홍명보호가 동점골을 허용했다.
러시아는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펼쳐질 한국과의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교체투입된 케르자코프가 넣었다. 후반 29분 페널티박스에서 코코린의 1차 슈팅을 정성룡이 막아냈다. 황석호가 걷어낸 볼이 예셴코의 몸에 맞았고 그 볼을 케르자코프가 밀어넣었다. 후반 30분 현재 한국과 러시아가 1-1로 맞서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