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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적, 한국 1전 1패…손흥민-박주영 핵심 '감독 이름값 러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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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러시아 전적

대한민국의 2014 브라질월드컵 첫 경기가 다가왔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호는 오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테날에서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경기 러시아 전을 치른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이 경기가 H조의 조 2위를 결정하는 경기이자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알제리는 조 최하위, 벨기에는 조 1위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

월드컵에서 보여준 것은 한국이 우세하다. 한국은 지난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했고, 지난 2002년에는 4강까지 진출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원정 16강도 이뤘다. 이번 대회를 맞이하는 한국의 목표는 원정 8강이다. 반면 러시아는 지난 2002년 이후 3개 대회만에 다시 월드컵에 올랐다.

하지만 최근 기세는 러시아가 우세하다. 한국은 최근 튀니지와 가나에게 연달아 패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반면 러시아는 유럽예선에서 7승 1무 2패로 질주, 포르투갈을 꺾고 조 1위에 올랐다. 특히 명장 파비오 카펠로(68) 감독의 이름값은 '초보 감독' 홍명보에 비해 압도적이다.

한국은 손흥민(22)과 박주영(28)을 앞세워 러시아 수비진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과 러시아의 역대 전적은 1전 1패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한 바 있다.

한국 러시아 전적 공개에 네티즌은 "한국 러시아 전적, 과거 평가로 판단하기 어렵다", "한국 러시아 전적, 이번엔 누가 이길까", "한국 러시아 전적, 1전 1패", "한국 러시아 전적, 현재는 다소 밀리는 추세", "한국 러시아 전적, 전적만 보고 아직 몰라"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