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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레스, 천사 같은 두 딸과 함께 '찰칵'…행복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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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안 곤잘레스(32·LA 다저스)가 '아버지의 날'을 맞아 천사 같은 두 딸과 함께 했다.

LA 다저스는 16일(한국 시각) 공식 트위터에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아버지의 날을 맞아 그의 딸들과 함께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곤잘레스는 양 팔에 두 딸은 하나씩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하지만 이날 LA 다저스는 6-3으로 패했다. 애드리안 곤잘레스는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