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출범 9년만에 TDI 모델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 이를 기념한 '클라쎄오토 TDI 모델 누적판매 2만대 판매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클라쎄오토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수원, 일산)에서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 출고하는 고객과, 이를 소개한 기존 폭스바겐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생 엔진 오일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는 '평생 엔진오일 무상 서비스 쿠폰북'을 증정한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폭스바겐의 TDI 엔진은 높은 연비뿐만 아니라, 운전의 재미와 친환경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솔린 모델 위주였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디젤 자동차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을 완전히 극복하였으며 높은 토크와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하여 가솔린 엔진과는 또 다른 디젤 엔진만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지난해 미국에서 파사트 2.0 TDI가 평균 연비 33.1km/ℓ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지난 5월말 기준 TDI 엔진 모델을 2만1180대 이상 판매했으며 판매순위로는 골프가 6689대로 가장 많고 티구안 3737대, 파사트 3151대, CC 2667대, 제타 2535대 등 전모델에 걸쳐 비교적 고른 판매를 기록했다.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는 "가솔린 모델 위주였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 자동차가 많은 사랑을 받고 TDI 모델 2만대 달성이라는 빠른 성장을 이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 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대변하는 폭스바겐의 매력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공식딜러로써 현재 5개의 영업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일산, 수원)과 5개의 서비스센터(성수, 장안, 양재, 일산, 수원), 1개의 중고차 전시장(장한평)까지 총 11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