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치기
'발끝 치기' 운동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조선 의학 토크쇼 '내 몸 사용 설명서'는 12일 밤 11시 '발끝 치기' 편을 방송한다. 발끝을 벽에 부딪치는 단순한 운동만으로도 놀라운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는 발끝 치기 운동으로 시력이 좋아져 평생 쓰던 안경까지 벗었다는 장준봉(80)씨가 출연한다. 장씨는 하루 2000회씩 발끝 치기 운동을 1년간 꾸준히 한 덕분에 시력이 0.5나 올라가면서 운전할 때도 안경을 쓰지 않게 됐다고 한다. 또 발끝 치기 운동으로 당뇨를 치료하고 불면증을 극복한 사람, 뇌 수술 후유증을 극복한 사람 등 발끝 치기 운동의 효과를 증명해줄 다양한 출연자가 연이어 등장한다.
내 몸 사용 설명서' 체험단은 직접 발끝 치기 운동을 하면서 효과를 검증한다. 그 결과 발끝 치기를 한 지 5분 만에 전신에 뜨거운 열이 생기는 것은 물론,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만성적인 척추 및 허리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 등이 나타난다.
발끝치기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끝치기, 정말 효과 있나봐", "발끝치기, 나도 꼭 챙겨봐야지", "발끝치기, 실제로 따라해봐야겠다", "발끝치기, 얼마나 좋길래", "발끝치기,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니", "발끝치기, 시력이 좋아지다니 신기하네", "발끝치기, 효과 증명해줄 사람들도 나오네", "발끝치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 "발끝치기, 얼른 방송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