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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록밴드 '린킨 파크' 조한, '강호동 치킨678'에 지분 투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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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록밴드 린킨 파트(Linkin Park)의 멤버 조한(Joseph Hahn)이 강호동의 외식기업 육칠팔 미국 법인 '678 USA'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외식기업 육칠팔은 대표 치킨 브랜드 '강호동 치킨678'의 미국 진출과 관련해 세계적 록밴드인 린킨 파크의 멤버 조한이 10% 가량의 지분 투자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한은 "미국에 새로 출점하는 강호동 치킨은 한식을 가미한 색다른 치킨으로 미국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린킨 파크는 하이브리드 얼터너티브 6인조 록 그룹으로 멤버인 조 한은 DJ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고 있다.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eory)'를 시작으로 전세계 5000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고 두 번의 그래미를 수상했다.

한편 육칠팔은 지난 4일 미국의 사모펀드로부터 2000만불에 달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외식 업계 최초로 최대 규모의 해외투자를 이끌어 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