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결혼'
엄지인(30) KBS 아나운서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최근 올제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서 환한 미소와 단아한 자태를 보이며 '6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사랑스러운 신부 엄지인의 매력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배경과 분위기에서 단연 돋보였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엘리자베스샵의 독점브랜드인 스티븐 유릭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화려한 레이스와 디테일한 크리스탈 장식으로 디자인 된 풍성한 드레스 라인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또 몸매가 드러나는 럭셔리한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까지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엄지인 아나운서의 웨딩스타일링을 총괄 진행하고 있는 천정희 듀오웨드 수석팀장은 "엄지인 아나운서의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최대한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며 "밝고 사랑스러운 신부와 깔끔하고 젠틀한 신랑이 긴 촬영 내내 서로 배려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허례허식을 버리고 가족과 친지가 함께한 최소 인원으로 오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인 예비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엄지인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우리말 겨루기',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 뉴스 9시 스포츠뉴스'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엄지인 결혼, 진짜 아름다워요", "엄지인 결혼, 너무 축하해요", "엄지인 결혼, 정말 여신 같다", "엄지인 결혼, 웨딩드레스가 진짜 잘 어울리네", "엄지인 결혼, 신랑도 정말 훈남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