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유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했다.
조아제약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공식파트너가 되어 맨유의 심볼과 관련 이미지를 사용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또 맨유의 파트너 계약 체결과 연계해 국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조성환 대표이사는 "세계적 축구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맨유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해 조아제약의 국내외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자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맨유 리처드 아놀드 대표이사는 "맨유는 조아제약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 있는 약 4000만명의 축구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맨유와 조아제약의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양사 모두 각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