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우나오닐
'서프라이즈' 찰리 채플린과 우나 오닐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는 찰리 채플린과 우나 오닐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찰리 채플린은 파티장에서 우나 오닐을 처음 만났고 이후 그를 향한 마음을 키워갔다. 우나 오닐은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유진 오닐의 딸. 그러나 찰리 채플린은 밀드레드 해리스, 리타 그레이, 플레뜨 고다르와의 결혼에 실패해 우나 오닐이 매스컴의 논란거리가 될 것을 염려했다.
그러던 1943년 신인 배우 조안 배리가 찰리 채플린의 아이를 낳았다며 친자 확인 소송을 냈다. 이후 찰리 채플린은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우나 오닐은 그의 편이 돼 줬다. 결국 그해 6월 이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찰리 채플린은 이후 스위스로 떠나 8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러나 머지 않아 찰리 채플린 시신 도굴 사건이 발생했고 우나 오닐은 찰리 채플린의 관을 콘크리트로 덮어버렸다.
서프라이즈 우나오닐 이야기를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우나오닐, 찰리 채플린의 연인이었구나", "서프라이즈 우나오닐, 유진 오닐의 딸이었구나", "서프라이즈 우나오닐, 찰리 채플린과 파티장에서 처음 만났구나", "서프라이즈 우나오닐, 비밀 결혼식을 올렸었네", "서프라이즈 우나오닐, 찰리 채플린의 아내였다니", "서프라이즈 우나오닐, 찰리 채플린과의 러스스토리 안타깝네", "서프라이즈 우나오닐, 찰리채플린과 비밀 결혼식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