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현경이 케이블채널 MBC퀸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의 MC를 맡는다.
'소원을 말해봐'는 오현경이 지난 2013년 9월 진행했던 KBS W 채널의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버킷리스트'의 시즌2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꿔 6부작으로 제작됐다. 지난 5월 중국에서 촬영을 마쳤다.
오현경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엠씨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중국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왔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8일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