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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보일듯말듯 의상으로 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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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가 새로운 아이웨어 컬렉션 '스터드 레이디스'를 선보였다.

'스터드 레이디스'는 베르사체의 DNA에서 영감을 받아 볼드한 장식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컬렉션.

스터드의 장식에 따라서 여러 버전이 출시됐으며, 선글라스의 앞부분과 다리 부분에 각각 다른 모양과 면적으로 장식돼 있어 다양한 컬러와 함께 구매자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캐츠 아이 프레임에 굵직한 스터드가 독특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을 주는 VE4269 모델과 클래식한 사각 프레임이 시크한 VE4270 두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베르사체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베르사체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미학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패션으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르사체 SS14 광고 캠페인의 모델인 뮤지션 레이디 가가는 럭셔리한 소파 위에서 '스터드 레이디스'를 착용, 매력적이고 도발적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