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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이제 안방에서 편하게 보자…3일 VOD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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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이제 안방에서 편하게 보자...3일 VOD 서비스 시작

영화 '역린'을 안방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게 됐다.

KT IPTV서비스 올레tv가 3일(오늘)부터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과 '선 오브 갓'을 VOD로 서비스한다.

영화 '역린'은 1777년 조선시대 정조 즉위 1년 당시 정조 암살 미수사건인 '정유역변'을 배경으로 정조가 겪었던 정치적 상황과 암살 위험을 그린 영화다.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담고 있다.

'역린'은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투하츠' 등을 탄생시킨 이재규 감독 작품으로, 현빈을 비롯해 한지민, 조정석, 정재영, 조재현, 김성령 등 화려한 캐스팅에 힘입어 현재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외화 '선 오브 갓' 역시 '역린'과 같은 날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영화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대서사극이다.

한편 올레tv는 정재영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과 김기덕 감독의 문제작 '일대일' 등 최신 영화도 서비스한다. 6.4 지방선거일인 4일부터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300: 제국의 부활'도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