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택근이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이택근은 3일 창원 NC전에 2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회초 솔로홈런을 날렸다. 2-4로 뒤진 5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택근은 상대 선발 에릭을 상대로 2구째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6일만에 터진 시즌 9호 홈런이다. 넥센은 이택근의 홈런에 힘입어 3-4로 1점차까지 추격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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