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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여동생, 남성 댄서와 '성행위 퍼포먼스' 해도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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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성행위 퍼포먼스 등 잇따른 파격적인 행동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최근 마일리 사이러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스플래쉬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6일 영국 런던서 생애 4번째 투어인 '뱅거즈 투어Bangerz Tour)'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에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 주요부위를 만지거나 남성 댄서와 성행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지나친 선정성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던 마일리 사이러스는 어린 시절 TV시리즈 'Doc'를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03년 영화 '빅 피쉬' 등에 출연하면서 경험을 쌓은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6년 월트디즈니의 TV 시리즈 '한나 몬타나'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엄청난 부와 명성을 얻은 마일리 사이러스는 마약, 성행위 퍼포먼스, 노출 의상 등 도 넘은 행보로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사이러스는 지난 캐나다를 시작으로 북미 38개 도시, 유럽 21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