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홀로아리랑, 해금연주자 김유나 어땠나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불렀던 '홀로 아리랑'이 관심을 모은다.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올 연말 쯤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이 '홀로 아리랑'을 열창할 당시 무대에 함께 올라 해금 연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홍경민은 지난 3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삼일절 특집 '대한민국을 노래하다' 편에서 국악소녀 송소희, 33명의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홍경민은 송소희와 함께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의 연주곡은 처연한 음색으로 절절한 감성을 풀어냈다.
이에 송소희의 굵고 힘있는 목소리와 홍경민의 안정감, 김유나 연주가 모이면서 최고의 무대가 완성됐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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