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iwevo.co.kr)의 NC사업본부는 스마트 OTT 박스인 '위보(WeVO) 에어링크 S20A'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디지털 튜너를 내장하여 국내지상파 디지털방송과 클리어쾀 방송신호를 무료로 수신, 시청 및 녹화까지 가능한 최적의 스마트 OTT박스다. EPG(방송프로그램가이드)를 이용한 예약녹화 등의 다양한 녹화 옵션도 제공해, 보고 싶은 방송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으며,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교육방송 등을 녹화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자녀 교육이 가능하다.
'위보 에어링크 S20A'는 녹화(PVR)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등의 재생 기능도 추가해 사용자가 미디어 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각종 유명 게임 및 영화 방송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TV의 큰 화면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3D 블루레이 백업 파일 및 XBMC(XBox Media Center)도 완벽 지원하여,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최적의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위보 에어링크'만의 콘텐츠 공유 서비스인 '에어링크'를 활용할 경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폰 및 태블릿PC,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등의 다양한 기기간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iOS 앱은 하반기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어댑티브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RTSP, HLS지원)하여, 다양한 인터넷 접속 환경에도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하며 PC에 근접한 풀 웹브라우징을 제공한다.
특히 안정적인 SW를 제공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PC에 TV카드를 활용하던 광고업체들로부터도 큰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 DVB-T 방송규격을 지원하는 S20T 모델의 경우 이미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으로도 활발히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위보(WeVO) 에어링크(AIRLink) S20A'는 듀얼 코어 1Ghz의 고성능 프로세서 및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채택하였고 1080P 60hz를 지원하여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며, USB호스트, HTML5, 3D BD 지원(HDMI 1.4 & MVC) 등의 최신 스펙을 제공한다. 제품가격은 18만9천원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존(wevo@digitalzone.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존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30일부터 1주일간 14만9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와 사용기를 작성하는 사용자들 50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하드케이스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즈버드 한국 유저 포럼(http://cafe.naver.com/tizzbird/)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디지털존은 이번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바탕 위에 우리나라 지상파 디지털 방송과 클리어쾀 방송신호를 무료로 수신, 시청 및 녹화까지 가능한 '위보 에어링크 S20A'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특히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제공해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스마트 OTT(Over the Top) 박스인 '위보(WeVO) 에어링크(AIRLink) S2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