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매니저 소주병 테러
33년 만에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수 김추자의 성형 고백이 화제다.
김추자는 지난 13일 TV조선 프로그램 '대찬인생'에 출연해 '소주병 테러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김추자는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 하던 중 매니저가 휘두른 소주병에 맞아 얼굴 성형수술만 6번을 받았으며, 결국 가수 활동은 중단해야 했다.
매니저 출신 캔엔터테인먼트 대표 강승호 씨는 "김추자가 상의도 없이 컴백쇼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김추자 매니저가 화가 나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해명했다.
반면 선데이서울 연예부 기자 출신 한보영 씨는 "매니저가 김추자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벌인 일"이라고 주장 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김추자 매니저 소주병 테러에 네티즌들은 "김추자 소주병 테러, 성형 6번해서 얼굴 달라졌구나", "김추자 소주병 테러, 나이가 어려서 잘 모르지만 끔찍하다", "김추자 소주병 테러, 성형 6번 할 정도로 다쳤으면 완전 정신병자네", "김추자 소주병 테러, 성형 6번 무시무시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