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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모자, 류현진 '군복 유니폼' 입은 이유는? '메모리얼 데이'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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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모자, 류현진 메모리얼 데이 군복 유니폼, 의미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메모리얼 데이 기념 군복 무늬(카모플라쥬) 유니폼을 입고 등판했다.

미국 남북전쟁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1865년 제정된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는 한국의 현충일과 비슷한 날로, 5월 마지막 월요일마다 추모 행사가 열린다. LA 다저스와 맞붙는 신시내티 역시 메모리얼 데이 유니폼을 착용했다.

또 이날 LA 다저스-신시내티 경기 외에도 전국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이처럼 군복 무늬의 모자와 팀명, 번호가 들어간 메모리얼 데이 기념 유니폼이 등장했다.

LA 다저스 구단은 이에 대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모리얼 데이를 맞이해 카모플라쥬 유니폼을 입는다"라고 공지했다.

류현진 메모리얼 데이 군복 유니폼-다저스 모자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메모리얼 데이 군복 유니폼-다저스 모자, 한국에 팔면 인기있을까?", "류현진 메모리얼 데이 군복 유니폼-다저스 모자, 미국이 이런 건 확실하게 챙겨주더라", "류현진 메모리얼 데이 군복 유니폼-다저스 모자, 미국의 군인 우대 문화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