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테임즈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테임즈는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5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6회 네번째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3-2로 크게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테임즈는 상대 세번째 투수 임기영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앞선 세 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에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한 테임즈는 홈런으로 이날 첫 안타를 신고했다.
지난 20일 SK전 이후 일주일만에 나온 홈런포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