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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브라질월드컵 대비 국내 마지막 평가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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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한국 대 튀니지'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홍명보호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인 튀니지전은 브라질월드컵을 향한 국내에서의 최종 점검 무대이다. 경기 직후에는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이 함께 예정되어 있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하나은행은 월드컵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전하기 위해 '오!필승코리아적금' 이벤트 당첨자, SNS 이벤트 당첨자를 포함한 총 1천800명을 경기장에 초청한다.

또한 월드컵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 작성, 포토존 운영 등 경기장을 찾아준 축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날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는 브라질 현지 월드컵대표팀의 베이스캠프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6월 10일 오전 8시(한국시각 기준)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질월드컵 대비 최종 평가전인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가나' 경기에도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7일부터 축구 국가대표가 아닌 숨겨진 선수들 뒤의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인 대표팀의 스태프진을 조명하는 색다르고 감동적인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이 "You are my Hero"라는 슬로건으로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공익광고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리장, 재활트레이너, 장비담당 주임, 행정매니저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대표팀을 위해 일해온 이들처럼 지난 17년간 하나은행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후원해온 하나금융그룹의 이번 캠페인에는 하나은행 모델 김수현과 외환은행 모델 하지원이 함께 나레이션을 맡아 양행이 함께 브라질에서의 선전을 기원해 의미를 더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