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가 전세계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후렌치 후라이 콜라보레이션 박스를 세계 120개국에서 동시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기념해 실시하는 '월드컵 푸드 이벤트'의 일환이다.
총 12종으로 출시된 '맥도날드 리미티드 에디션 후렌치 후라이 박스'는 브라질의 유명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에두아르도 코브라'의 '축구로 하나된 세상(O Mundo unido pelo futebol)' 작품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남아공, 러시아 등 12개국 작가들에 의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열정이 일러스트로 표현됐다.
특히 맥도날드는 전세계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증강현실(AR) 게임인 'McDonald's GOL!(포르투갈어 '골')'도 함께 선보인다. 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웹사이트(http://gol.mcd.com)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리미티드 에디션 후렌치 후라이 박스를 인식해 게임에 접속한 뒤 응원하는 나라를 선정한 후 손가락으로 핸드폰 화면을 이용해 공을 튕겨 골을 넣는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한정 출시된 후렌치 후라이 박스 및 세계 고객들이 함께 하는 디지털 게임을 통해 맥도날드에서 브라질월드컵의 열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월드컵을 맞아 '삼바 비프 버거'와 '라틴 BLT 머핀'을 출시하고 오는 7월 2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