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시즌 한국프로야구(KBO)를 대상으로 발행 된 야구토토 스페셜 25회차 게임(트리플)에서 총 22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2일 열린 넥센-한화(1경기), KIA-LG(2경기), 삼성-롯데(3경기) 등 프로야구 세 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야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트리플게임에서 각 경기의 최종 점수 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모두 22명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5만5129.7배에 해당하는 큰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1경기 넥센(2~3점)-한화(10+), 2경기 KIA(6~7점)-LG(10+), 3경기 삼성(6~7점)-롯데(4~5점) 등 세 경기의 최종 점수 대를 알아맞히는 방식(트리플)으로 시행된 이번 회차에서 적중자 가운데 3000원을 베팅한 1명의 야구팬은 이번 회차 총 환급금의 절반이 넘는 최고액인 약 1억6500만 원의 적중상금을 받아가게 됐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26회차는 24일 열리는 두산-한화(1경기), SK-LG(2경기), 삼성-넥센(3경기)전을 대상으로 더블(1-2경기), 트리플(1-3경기) 방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경기시작 10분전인 24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