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정치다방
유시민 정치다방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 21일 정의당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정의당 빅마우스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 진중권 SNS공감위원장, 유시민 당원이 지방선거를 맞아 팟캐스트로 의기투합했다. 유시민의 정치다방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유시민의 정치다방 예고편이었다. 영상 속에는 '유시민의 예언?'이라는 문구와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시민은 "대통령 전 후보시절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되면 사람들 엄청 죽고 감옥가고 호가호위하는 환관정치 될 거다.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돼서 잘할 수 있는 거는 의전 하나 밖에 없다. 그렇게 말씀드렸었는데 불행하게도 그렇게 돌아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죄 없는 아이들이 그렇게 죽은 세월호 사건, 이명박근혜정권 7년 차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충성도를 기준으로 해서 아무 능력도 없는 사람들 자리주고 끼리끼리 뭉쳐가지고 자리주고 받고 돈주고 받고 이렇게 해서 국가의 안전관리기능을 전부 다 무력화 시킨 사건이 세월호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유시민 정치다방을 영상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유시민 정치다방,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유시민 정치다방, 너무 막말하는것 같기도", "유시민 정치다방, 맞는말도 잘하지만 막말도 있는 듯", "유시민 정치다방, 발언 수위 괜찮나", "유시민 정치다방, 나도 들어봐야지", "유시민 정치다방, 유시민의 예언 흥미롭네", "유시민의 정치다방, 나도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사진=정의당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