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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고 박효준, 양키즈 입단 가능성 유력…'계약금 약 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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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고 박효준 양키즈 입단설

야탑고 내야수 박효준이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 전문 매체 '양키소스'는 지난 3월 15일(한국시간) "양키스가 한국 내야수 박효준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계약금 수준은 100만 달러 안팎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박효준 영입에 대해 "두텁지 못한 내야진을 강화하는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라며 "라인드라이브 히터로 내야에서 매우 부드럽다. 이학주(탬파베이)를 많이 연상시킨다. 아직 파워는 없지만 그의 한계라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1996년생인 박효준은 2년간 통산 46경기에서 140타수 47안타 타율 3할3푼6리 1홈런 26타점 21도루를 기록 중이다. 삼진 16개를 당하는 동안 볼넷 34개과 몸에 맞는 볼 5개로 출루율은 4할7푼3리. 2루타 11개, 3루타 4개로 장타율도 4할9푼3리에 이른다.특히 박효준은 황금사자기에서 만루홈런을 터트리는 등의 활약으로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야탑고 박효준 양키즈 입단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탑고 박효준 양키즈 입단설, 박효준 만루홈런 터지더니 승승장구하는 분위기", "야탑고 박효준 양키즈 입단설, 박효준 2년동안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것", "야탑고 박효준 양키즈 입단설, 박효준 고교야구에서 가장 눈에 띈다", "야탑고 박효준 양키즈 입단설, 박효준 더 잘됐으면 좋겠네", "야탑고 박효준 양키즈 입단설, 박효준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