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소지섭 빵집 언급
가수 윤하가 배우 소지섭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 받은 사실을 전한 가운데, '소지섭 빵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진짜 라디오 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편으로 배철수와 김현철, 박준형, 윤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들은 윤하에게 "'라디오스타'에는 안 나왔던 소지섭이 윤하가 진행 중인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윤하는 "소지섭 씨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소지섭 씨가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로 나오신거다'라며,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함께 부른 노래 제목을 쓴 목걸이를 선물해줬다"고 공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소지섭이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만든 것이 아닐 것이다"라고 괜한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소지섭은 지난 2011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유명 프랜차이즈 디저트 카페를 소속사 이름을 붙인 '투썸플레이스 by 51K점'을 오픈했다. 당시 이 업체의 모델로 활동했던 소지섭은 매장 오픈에 직접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투썸플레이스 전체 매장 매출 상위 5위권을 놓친 적이 없는 인기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지섭이 기획하고, 개발하는 등 전반적인 과정에 개입해 출시하는 '투썸플레이스 by 51K점'의 '소지섭 메뉴'들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 구성으로 국내외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윤하 소지섭 빵집 언급에 네티즌들은 "윤하, 소지섭 빵집 케이크 받았구나", "윤하 소지섭 빵집 케이크 받아, 직접 만든건 사실일까?", "윤하 발언으로 소지섭 빵집 유명세 타나", "윤하 소지섭 빵집 관심 집중, 매출도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