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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좀 더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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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3대16으로 패했다. 4회 2사 만루에서 나온 유격수 강정호의 실책이 뼈아팠고, 투수진의 부진이 아쉬웠다. 올시즌 한화전 4연승 후 2연패다.

히어로즈 투수들은 이날 한화에 무려 20안타를 내주고 무너졌다.

염경엽 감독은 "팀 사이클이 떨어지는 추세다. 이럴 때일수록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좀 더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히어로즈는 23일부터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