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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옷감 보호 강조 '버블샷3 W9000' CF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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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버블샷3 W9000 CF가 온에어 됐다. 17일 첫 선을 보인 광고는 자연의 생명력이 끊임없이 되살아나듯 삼성 버블샷3 W9000을 통해서라면 옷의 생명력 또한 살아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량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세제 자동 투입,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탁하는 버블과 두 개의 워터샷, 아웃도어 의류의 발수력을 회복시켜주는 기능까지 세탁은 물론 옷감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제품의 핵심 기능을 '생명력'이라는 가치로 표현했다.

광고는 있는 푸른색의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통해 삼성 버블샷3 W9000의 세부기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포문을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은 마치 봄의 꽃잎을 다루는 듯 옷감을 섬세하게 지켜준다는 의미를 전한다. 또한 버블과 두 개의 워터샷은 온 세상을 씻어내는 여름철 소나기에, 아웃도어 발수력 회복 기능은 가을 바람에 깨어나는 자연에 비유되며 각 기능들이 옷감의 세탁과 보호, 그리고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특히 생명력이 가득한 자연의 모습과 제품의 세부 기능을 고급스러운 영상미로 표현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탁기 안에서 정량의 세제가 투입되는 장면, 부드러운 버블이 침투하는 장면, 두 개의 워터샷이 시원하게 쏘아지는 모습 등을 세밀하게 묘사해 각각의 기능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CF는 옷의 생명력까지 생각하는 삼성 버블샷3 W9000의 다양한 기능을 자연의 생명력이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모습과 연계해 비유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