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띠동갑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언급한 이상형과 닮은 여자친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1일 한 매체는 "천정명이 12살 연하 패션업계 종사하는 일반인 여자 친구와 1개월 째 풋풋한 사랑을 가꿔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패션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지인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천정명은 참하고 배려 깊은 매력에 호감을 느꼈다. 또한 연예인인 천정명을 잘 이해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에 마음을 뺏긴 것.
이 같은 천정명 여자친구의 성품은 최근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이상형과 비슷한 모습이다. 그는 "수수하고 여성스러운 친구가 좋다"라며, "제가 친구들과 만났을 때 잘 어울리면서도 예의 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하고, 자신을 챙겨줄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적도 있다.
또한 '공개연애'에 대한 쿨한 반응을 보인 천정명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당당한 데이트와 함께 열애설에 대해 '쿨'하게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띠동갑의 연하지만 배려심이 깊고 연예계 생활을 잘 이해해주는 마음씨에 천정명이 반했다"며 "성숙한 사고와 밝은 성격이 천정명과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천정명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정명 열애, 이상형 그녀 만난 듯", "천정명 열애, 여자친구 염두하고 한 발언인가","천정명 열애, 띠동갑 나이차이 무색할 여자친구의 배려 대단", "천정명 열애 수수하고 소탈해 보이는 커플", "천정명 열애, 예쁜사랑 이어가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