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게임사 퍼펙트월드의 한국 자회사인 엔지엘은 Full 3D 기반 MMORPG 신작 웹게임 '검혼'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22일부터 실시한다.
'검혼'은 Full 3D의 자유로운 카메라 시점을 활용한 독창적인 쿼터뷰 방식이 특징인 게임으로, 자체 엔진을 활용한 클리어인트 게임 못지않은 화려한 퀄리티와 3초만의 접속이 가능한 웹게임의 간편하고 빠른 게임성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22~23일 이틀간 진행되는 CBT는 별도의 게임 설치와 다운로드 없이 티저 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CBT 테스터 자격이 주어진다. 또 CBT 기간 중 다양하게 접수되는 이용자들의 건의를 게임 내 접목해 정식 서비스 기간에 반영할 계획이다.
'검혼'은 수백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공간에서 접전을 펼치는 '공성전', '진영전, '길드전', '보스 레이드' 등의 대규모 전장 콘텐츠를 비롯하여 '미인 펫', '검혼 탑승물', '레어 던전' 등 이색 콘텐츠를 포함한 24시간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이벤트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