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어워셔 시장 점유율 1위의 '벤타 에어워셔'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벤타코리아(www.venta.co.kr, 대표 김대현)는 고양문화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공연하는 주요 아티스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경기도 고양시의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고양아람누리는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벤타코리아와 고양아람누리와의 인연은 세계 3대 테너로 잘 알려진 성악가 호세 카레라스의 지난 2009년 내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평소 대기실과 숙소에서 최상의 목상태와 컨디션을 위해 벤타 에어워셔를 애용해온 호세 카레라스의 내한 공연 중 벤타 에어워셔를 반드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특별 요청을 받은 고양아람누리 측에 벤타코리아가 지원 협조를 하게 된 것. 이를 시작으로 벤타코리아는 고양아람누리 외에도 <안애순 무용단 공연>.<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금난새의 실내악 갈라 콘서트> 등 국내 다수의 공연과 전시에 벤타 에어워셔를 협찬하였고, 2011년에는 예술의전당에 벤타 에어워셔를 지원하는 등 문화 예술가와 장소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벤타 에어워셔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에 후원 최상의 공연을 위해 컨디션이 무엇보다 중요한 아티스트들이 먼저 찾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실제로 호세 카레라스를 비롯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이 높은 나이젤 케네디도 공연 투어 중에는 반드시 벤타 에어워셔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나이젤 케네디가 내한 공연 당시 자신의 숙소와 대기실에 벤타 에어워셔 설치를 요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는 고양문화재단의 설립 10주년과 고양시 100만 인구 달성이 예상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벤타코리아는 지난 4월 진행된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리사이틀>을 비롯해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테너 마크 패드모어 리사이틀> 등 연중 펼쳐질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의 주요 공연에 벤타 에어워셔를 협찬 후원한다.
고양문화재단 안태경 대표이사는 "벤타코리아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예술가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는 고양문화재단의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가 시민과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현 벤타코리아 대표는 "적정 실내 가습을 통한 쾌적한 공기 상태가 컨디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아티스트들이 벤타 에어워셔를 실제로 애용한다는 사실은 국내에 에어워셔를 소개한지 20주년을 맞는 올해에 벤타코리아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라며 "이번 고양문화재단의 공식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 벤타 에어워셔가 문화 예술인들의 쾌적한 연주 및 작품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벤타 에어워셔는 1981년 독일 벤타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세계 20여개국에 판매 중이며, 독일 판매 1위의 제품이다. 안전한 자연 기화식 가습방식으로 물을 필터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자연가습방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수분입자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수분입자가 커 주변만 눅눅하게 하는 일반 분사식 가습방식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비가 온 뒤 하늘이 맑아지는 자연의 원리와 같이 실내의 미세먼지 감소와 유해가스 제거에 도움을 주어 깨끗하고 맑은 실내환경을 만들어준다. 이에 많은 음악가들이 벤타 에어워셔를 통해 자신과 악기의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