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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6회 진세연, 강소라-이종석 이불 위 포옹 목격 '굳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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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6회 강소라 진세연

'닥터이방인' 강소라와 이종석의 포옹을 목격한 진세연이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6회에서 한승희(진세연)는 자신을 송재희라고 부르는 박훈(이종석)을 일부러 외면했다.

오수현(강소라)은 한승희 때문에 힘들어하는 박훈을 위로해주고자 함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 박훈은 취해 송재희를 계속 찾았고, 수현은 "이제 그만 잊어"라며 이를 애처롭게 바라봤다. 수현은 재희를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다는 박훈의 모습에 연민을 품으면서도 그의 순정을 가진 재희를 부러워했다.

수현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박훈을 데리고 한승희가 소개한 집에 데려다 줬다. 만취한 박훈은 순간 수현을 재희로 착각하고 세게 끌어안아 두 사람은 이불 위에서 포옹했다. 마침 그 모습을 본 한승희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6회 강소라 진세연, 전개 궁금하다", "'닥터이방인' 6회 진세연보다 강소라가 더 잘어울려", "'닥터이방인' 6회 강소라 나올 때 진짜 재밌다", "'닥터이방인' 6회 강소라 진세연 보는 맛에 본방사수", "'닥터이방인' 6회 강소라 진세연, 너무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