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 인정
배두 배두나(34)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36)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0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는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 제작 파인하우스필름, 나우필름)의 주연배우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과 정주리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과 관련한 질문에 "열애 부정은 전 매니저가 했던 말이다.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다"라고 말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수차례 목격되며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궁금증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19일 칸 드뷔시 극장에서 진행된 '도희야' 첫 공식 상영에서 짐 스터게스가 등장한 뒤 배두나의 옆 자리에 앉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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