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가 5개월 연속 PC·모바일 순 방문자수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트래픽 측정 기관인 닐슨 코리안 클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 4월 소셜커머스 3사의 PC, 모바일웹, 모바일앱 3개부문 전체 통합 방문자수에서 위메프는 순방문자 1274만6078명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 경쟁자 쿠팡(1226만4295명)과 티몬(1090만3935명)을 40만~200만명 차이로 따돌린 수치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3월에 비해 방문자수가 줄었지만 연속 1위 행진은 5개월로 늘었다.
위메프는 "올해부터 이서진, 이승기를 앞세운 TV광고 물량 등이 없어진 상황에서 5개월 연속 방문자수 1위를 한 것은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소셜커머스 1위보다 오픈 마켓 4위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면서 "한국 온라인 시장의 1위를 차지하기 위해 1300명 임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