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자사의 음악교육 전문기관 '야마하음악교실'의 센터 운영과 악기 판매 대리점 사업을 함께 병행할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야마하는 이번 사업자 모집을 통해 세계 46개국에서 전개 중인 음악교육 브랜드 '야마하음악교실'과 세계 1위 악기 브랜드 '야마하 악기' 대리점이 함께 운영되는 복합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모든 지역이 대상이며, 서울, 경기 및 전국 광역시의 사업 희망자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오는 9월 중에 매장을 개설할 수 있는 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 말까지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에 신청하면 된다.
야마하는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사회 음악보급을 위해 공헌할 수 있거나 중장기적으로 야마하의 독자적인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사업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신규 사업자에게는 야마하음악교실 운영 및 악기 판매권한 동시 부여, 인테리어 비용 일부 지원, 야마하 전문강사 교육 책임 실시 등 다양한 특전이, 우수대리점에게는 해외 야마하음악교실 견학 기회도 제공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복합 매장 형태의 야마하 대리점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지만 동남아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는 이미 널리 퍼져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두 가지 사업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가 한국에서도 크게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업자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65)로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