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20일 부산 해운대구에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부산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의 공식 딜러인 '아이언 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은 연면적 2817㎡ 규모의 전시장으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해운대 수입차 거리에 위치하고 주변에 대형마트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해운대역과도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1층 전시장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와 따뜻한 원목 소재를 사용해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표현했으며, 볼보자동차의 품격과 프리미엄을 느끼며 전시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2층은 고객 서비스 라운지로 사용되며, 오픈형 테이블과 고급 원두커피 머신, 그리고 PC존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한편, 해운대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전 차종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시승한 고객에게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볼보 가죽 지갑, 영화 관람권, 케이크 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571(우동 891-3)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문의 및 시승 요청은 전시장(051-714-7400)으로 하면 된다.
아이언 모터스 김민규 대표는 "창원에 이어 영남지역의 핵심 상권인 부산에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센텀시티에 국내 최대규모의 볼보만의 스타일 VRE((Volvo Retail Experience)) 컨셉트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부산을 넘어 영남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