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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신소율, 상큼발랄 배우 지망생 첫 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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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신소율

'유나의 거리' 배우 신소율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첫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소매치기 유나(김옥빈 분)가 지하철에서 지갑을 훔치다 다른 소매치기 패거리인 남수(강신효 분) 일당과 마찰이 생겼다. 남수 일당에게 쫓기던 유나를 창만(이희준 분)이 숨겨주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매치기로 분한 김옥빈의 나쁜 여자 매력부터, 순수청년 이희준의 순박한 연기가 돋보이는가 하면, 정종준, 안내상, 이문식, 김희정, 신소율, 서유정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감초역할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다세대주택 주인집 딸로 배우를 지망하는 다혈질의 천방지축 여대생 한다영 역을 맡은 신소율은 짧은 등장에도 상큼발랄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나의 거리 신소율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나의 거리 신소율, 역시 매력 넘쳐", "유나의 거리 신소율, 상큼 발랄 코믹 연기 기대된다", "유나의 거리 신소율, 깨알 셀프 홍보로 더욱 관심 집중", "유나의 거리 신소율, 감초역할 톡톡히", "유나의 거리 신소율, 개성만점 연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첫 방송된 '유나의 거리' 1회는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616%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