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이리나 샤크, 누드 화보 촬영 영상 보니…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와 연인 이리나 샤크(28)가 함께 한 누드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보그' 스페인판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 샤크의 모습을 담은 표지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현장 영상도 공개한 것.
특히 공개된 영상에는 표지에서 호날두만 누드를 연출한 것과는 달리 샤크도 주요 부위만 겨우 가리거나 올누드 촬영을 감행해 눈부신 '몸짱 커플'에 눈을 떼기 힘들 정도.
영상 속 샤크는 아찔하게 중요 부위만 가린 옷차림으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호날두 역시 슈퍼스타답게 샤크에 밀리지 않는 감각적인 포즈로 화보에 걸맞는 조각 같은 육체미를 어필하고 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31골을 기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과 더불어 유로피언 골든슈(득점왕)의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를 차지한데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노리고 있다. 만일 25일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마저 격파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0회 우승(라 데시마)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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