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테임즈가 6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테임즈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2회말 첫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0-1로 뒤진 2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테임즈는 상대 선발 채병용의 3구째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테임즈의 시즌 9호 홈런. 지난 14일 KIA전 이후 6일만에 터진 홈런포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