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19일 모두투어 본사에서 '모두투어 서포터즈 1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모두투어 서포터즈 12기는 모델2명과 마케터2명으로 지난 4월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상해 서포터즈'로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먹방의 신' 컨셉트를 가지고 상해로 떠나 모델과 마케터 각자의 역할에 맞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23일부터 상해, 소주, 항대 일대를 탐방하면서 4박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서포터즈 현황을 토대로 자사 서포터즈 BEST영상과 타기업 서포터즈 BEST영상을 비교 분석해 상해 서포터즈 촬영 컨셉트를 공유했다. 중국사업부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지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최종 합격된 4명의 서포터즈들은 면접과 동영상 UCC제작미션을 통해 넘치는 끼를 갖고 블로그와 SNS활동이 활발한 인재들로 선발됐다. 이들은 일정을 마치고 난 후 한 달 간의 시간 동안 후기미션이 주어진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2011년부터 연간 3~4차례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오면서 서포터즈들이 탐방한 여행지를 영상과 후기로 남겨 공유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모두투어와 여행지를 홍보하고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