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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김경란 결별 "바쁜 활동으로 관계 소원…올해 초 헤어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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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김경란 결별'

배우 송재희(36)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8)이 결별했다.

19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올 초 각자의 일에 충실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송재희 소속사 관계자도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고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서울 소재의 한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송재희와 김경란은 카페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를 인정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결별했다.

앞서 송재희는 지난 1월 SBS 아침 드라마 '나만의 당신' 제작발표회에서 1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것과 관련해 김경란의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에 다소 당황한 듯 주어를 생략한 채 "좋아하지 않겠어요?"라며 돌려 대답한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송재희 김경란 결별, 요즘 왜 이렇게 많이 헤어지지", "송재희 김경란 결별,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송재희 김경란 결별, 결혼할 줄 알았는데...", "송재희 김경란 결별, 보기 좋았는데 내가 괜히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희는 현재 SBS '나만의 당신'에서 열연 중이며, 김경란은 31일 첫 방송되는 E채널 '연애전당포' MC를 맡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