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이 일반병실 이동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다.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킨 이건희 회장은 자택부근 순천향대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심장 수술을 받았다.
현재 이건희 회장은 정상체온을 되찾은 이후 이레째 진정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환자실에서 수면상태에 있다.
삼성 측은 "이 회장이 완만하게 회복 중인 상태이며 의료진과 협의해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며 상태가 안정적임을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 측 또한 "이 회장의 모든 검사 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에 있어 조만간 일반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수술경과를 전했다.
이는 이 회장의 의식 회복이 늦어지며 위독설이 돌자 이 회장의 상태를 밝힌 것이다.
이와 관련 삼성 측은 근거 없는 악의적 정보유포에 법적 대응을 고려중이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얼른 건강 회복하길",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쾌유하길 바랍니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무사히 일어나길",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건강이 최고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복귀는 언제?",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위독설에 법적 대응 들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건희 회장의 의식 회복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며 이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지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