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치료를 받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16일 "이건희 회장에 대해 항간에 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병원은 이날 공식 블로그에 올린 '이건희 회장 현 치료 상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에서 "이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다"며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