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소집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안보고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이성한 경찰청장,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세월호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구체적으로 국가재난시스템의 문제점과 검·경의 축소 수사 및 은폐 의혹,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대책 등이다.
이날 현장은 현안보고가 이뤄짐과 동시에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으며 강병규 장관의 사퇴까지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 소집으로 변화되는 점이 하나라도 있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 생중계 중이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 싸우는거 무섭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병규 장관 세월호 정리되면 크게 책임져야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