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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올리브유 올리타리아,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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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오일&비니거 브랜드 올리타리아(www.olitaliakorea.kr)가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4)'에 참가한다.

올리타리아의 독점 수입 유통사인 서영이앤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변경된 올리타리아 BI(Brand Identity)를 소개한다. 또 여름철 주력 제품인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 시음회 진행과 올리브 오일 세미나를 통해 가장 대표적인 제품군인 올리브 오일을 소개하는 등 풍성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변경된 BI는 자연에서 온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컨셉트로 올리브 나무 이미지가 전면에 부각돼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올리타리아는 BI 변경 외에도 용기를 다각화하는 방식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500㎖l~1ℓ 용량에서 벗어나 750㎖ 올리브오일,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을 출시한다.

올리타리아 부스 내에서는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 4종 시음회가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된다.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는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 식품인 발사믹 식초와 주스를 배합해 만든 제품으로 원재료 내 천연과당 외 설탕 및 식품 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건강 발효 식초이다. 드링크 비니거는 애플(사과), 진저(생강), 블루베리, 석류 총 4종으로 출시됐으며 애플은 피부관리 등에 관심이 높은 여름철에 인기 있는 제품이다.

14~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올리타리아 올리브 오일 세미나에는 지역별, 품종별로 다른 다양한 올리브오일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정통 이탈리안 올리브 오일의 종류 및 우수한 품질의 올리브 오일을 선택하는 방법과 활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번 세미나는 올리브 오일 테이스터인 올리타리아 김관호 지사장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식품 박람회로 아시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40여개국의 13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서영이앤티의 신사업 본부장 허재균 상무는 "정통 이탈리안 식품 브랜드인 올리타리아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관계자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변경된 브랜드 로고와 함께 제품 및 용기의 다양화를 이룬 만큼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타리아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호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올리타리아 제품에 대한 교육과 구매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올리타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박람회 티켓 또한 요청 시 구매 고객에 한해 교부 받을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