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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전북지사 후보, 송하진 전 전주시장 '압도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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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새정치연합 전북지사 후보

송하진(62) 전 전주시장이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전북지사 후보에 올랐다.

13일 보도에 따르면 송 후보는 13일 전북 익산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새정치연합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 대회에서 선출됐다.

송하진 전 전주시장은 선거인단 투표 결과 426표를 얻으며 유성엽 의원과 강봉균 전 장관을 제쳤다.

이날 새정치연합 전북지사 경선을 끝으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17곳의 광역단체장 후보직 공천이 마무리됐다.

한편 송하진 후보는 1952년 4월29일 김제시 백산면에서 서예가 강암 송성용의 4남으로 태어나 익산 남성중과 전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학과를 나왔다.

새정치연합 전북지사 후보 송하진 당선에 네티즌은 "송하진, 새정치연합 전북지사 후보 17곳 광역단체장 공천 마무리", "송하진, 새정치연합 전북지사 후보 서예가 자제네", "송하진, 새정치연합 전북지사 후보 당선"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