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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328만명돌파, 손익분기점 넘어 장기흥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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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이 지난 12일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328만 명의 관객을 동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역린'은 12일 전국 328만 4784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는 동시에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역린'은 개봉 이후 압도적인 흥행세로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5월 12일 어제까지 전국 3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역린'은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극장가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면 세상은 바뀐다! 영화 정말 잘 봤습니다'(afri****), '배우들의 연기력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특히 중용 23장, 마음속 깊은 울림이있습니다. 2014년 최고의 영화!'(삼공이), '현빈과 정재영, 조정석 모두 빛나는 연기'(na01****),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영상미까지 뛰어나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partlou), '배우들의 연기면 연기, 영상미면 영상미, 스토리면 스토리! 빠지는 게 단 하나도 없음'(@totosarang), '다들 왜 그렇게 역린 역린 하는지 이해가 가는구나, 이 영화 눈물 겹도록 최고다!'(anmusae),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드라마가 있네요! '역린' 최고'(cuyo****)등 폭발적인 호평을 쏟아내고 있으며 이번 주 개봉예정작인 '인간중독', '고질라'와 박빙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