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회장:박성철)에서 이탈리아, 한국 등에 글로벌 브랜드로 전개 중인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KBS 2TV 드라마 '빅맨'의 강지환 수트 스타일링으로 맞춤 비스포크로 제작 협찬했다고 밝혔다.
얼마 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빅맨'에서 강지환은 밑바닥 인생에서 국가 경제를 이끄는 최상류층으로 초고속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촌스럽고 순박한 모습에서 최상류 층의 인텔리전트한 모습으로 변신한 '로열 수트룩'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탈리안 감성의 스타일리시한 핏과 높이 올라 붙은 라펠, 스트라이프 패턴 등이 트렌디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는 평.
'반하트 디 알바자'는 드라마 제작 준비 단계부터 강지환의 스타일링을 위해 수트와 셔츠, 타이까지 모두 강지환의 핏과 스타일에 맞게 맞춤 비스포크로 제작해서 스타일링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정두영 디자이너는 "드라마 제작 초기부터 시나리오와 극중 설정에 맞게 강지환씨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로열 수트룩을 보여주고자 맞춤 비스포크와 스타일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