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배우 최진혁과 박은지의 소파 키스가 공개됐다.
9일 첫 방송한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 이준혁(최진혁 분)은 약혼녀 한유라(박은지 분)와 진한 로맨스를 그렸다.
이날 한유라는 야한 속옷을 입은 채 결혼을 앞둔 준혁을 맞이했고, "신혼여행 갈 때 입으려고 산거다. 오빠 것도 준비했지. 입어 봐"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준혁은 팬티에 그려진 호랑이 그림을 보고는 차가운 표정으로 "나중에"라고 대답했고, 시무룩해진 유라는 "결혼 3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나 혼자 준비하느라 힘들어 죽겠는데"라며 투정을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유라는 "내가 누구냐. 만수기업 오너 딸이잖냐. 3개월만 기다리면 오빠 고속 승진이다"고 속삭였고, 기분 좋아진 이준혁은 한유라와 소파 위에서 딥키스를 나눴다.
많은 네티즌들은 "꽃할배수사대, 첫 방부터 정말 대박", "꽃할배수사대, 완전 재밌다", "꽃할배수사대, 앞으로 더 재밌을 것 같은 기분", "꽃할배수사대, 진짜 빵빵 터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첫 방송 된 '꽃할배 수사대' 1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이하 동일) 평균 2.5%, 최고 3.5%를 기록했다.
20~40대 남녀 타겟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수도권 기준 평균 3.0% 최고 4.0%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