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가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김현수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2점 홈런을 날렸다. 2-1로 앞선 3회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J.D. 마틴을 만난 김현수는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낮은 슬라이더(시속 133㎞)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김현수는 5월 들어 세 번째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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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가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김현수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2점 홈런을 날렸다. 2-1로 앞선 3회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J.D. 마틴을 만난 김현수는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낮은 슬라이더(시속 133㎞)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김현수는 5월 들어 세 번째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