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할배 수사대' 박은지가 아찔한 신고식을 치렀다.
9일 첫 방송된 '꽃할배 수사대'에서 박은지는 한유라 역을 맡아 이준혁 역의 최진혁과 진한 애정신을 선보였다. 한유라는 섹시한 나이트 가운 차림으로 약혼자 이준혁을 반기는 한편 애교까지 선보였다. 그는 "결혼은 3개월 밖에 안 남았는데 나 혼자 준비하려니까 죽겠다. 우리 빨리 결혼해야 겠다. 내가 만수기업 오나 딸이지 않나. 3개월만 기다리면 오빠 쭉 고속승진"이라고 속삭였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이준혁은 딥키스를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